박종철 예천군의원, CCTV 공개로 거짓말 들통…'손사래' 실상 "막무가내로 안면 타격"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1-17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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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 캡처)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박종철 예천군의원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경찰은 박종철 예천군의원을 상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원식 예천경찰서 수사과장의 말을 빌려 박종철 예천군의원도 폭행에 대한 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흥업소 안내를 요구한 것이나, 합의금을 공그으로 사용했는지 여부는 아직 발견된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박종철 의원은 가이드 폭행이 아니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거짓말로 드러나 파장이 가중됐다. 지난 3일 박 의원은 "술도 안마셨고, 손톱으로 긁은 것 같다"고 해명한데 이어, 4일 기자회견에서도 "빡빡한 일정 탓에 말다툼을 하다가 손사래 치는 과정에서 얼굴에 맞은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박 의원 폭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거짓말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지난 8일 안동 MBC가 공개한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버스 좌석에 누워 있던 박 의원은 A씨에게 다가가 막무가내로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다. 또 박 의원은 주먹질 이후 A씨의 팔을 비틀기도 하는 모습도 담겼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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