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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한그루를 뒤덮은 가시박덩쿨. |
대구의 달성습지는 ‘생태자원의 보고’라 불려지는 대구의 숨은 명소이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범람형 습지로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으며, 백로, 왜가리, 황로, 고니, 청둥오리 등의 철새도 볼 수 있고 멸종위기 맹꽁이 서식처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달성습지는 매년 대표적 생태계교란 생물 가시박 제거작업으로 분주하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에서 1980년대에 접묘목으로 도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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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박 제거작업을 하고있는 환경단체. |
으나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주변식물들을 모두 말라죽게 해 2009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 대대적인 퇴치작업을 하고있는 식물이다.
달성습지에는 잦은 봄비와 장마 태풍으로 낙동강 상류에서 가시박 씨앗이 유입된 후 매년 습지관리에 문제가 되고있다.
올해는 지난 5월22일 생물다양성의날 기념행사로 달성습지 서북쪽 금호강변부터 대구지방환경청 등 여러 환경단체에서 가시박 제거작업을 대대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온뒤 더더욱 무성해지고 습지 경관을 망치고 있다.
가시박 넝쿨은 나무하나를 완전히 뒤덮고 여러식물들을 고사시킨다.
특단의 대책없이는 완전제거는 거의 불가능하다.
가시박은 열매를 맺기전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강을 타고 물의 흐름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대구 산격중학교 1학년 구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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