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동강유역 생태 탐방안내소 새단장

오래된 안내소 4곳, 동강의 4계절을 주제로 홍보·휴식 공간으로 개선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2-22 1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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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함께 그 지역 생태환경을 볼 수 있는 동강유역 생태 탐방안내소가 새로워 진다.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안내소 준공식’을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 평창군 기화 탐방안내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영월.평창.정선군 등 동강 유역에서 사는 주민과 환경감시원, 자연환경해설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2월부터 10개월 간 정선 광하, 평창 기화, 영월 삼옥, 정선 고성 등 오래된 4곳의 탐방안내소를 동강의 4계절 주제에 맞춰 홍보 및 탐방객 휴게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 탐방안내소<사진제공=원주지방환경청>

 

 

정선 광하 안내소는 봄의 동강할미꽃을, 평창 기화 안내소는 여름 황새여울의 어름치와 늘푸른 담쟁이를, 영월 삼옥 안내소는 가을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정선 고성 안내소는 겨울의 에스키모 이글루를 각각 형상화했다. 


각 탐방안내소에는 동강유역 생태탐방 명소, 동.식물 현황,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가치 등의 정보를 소개하며, 동강유역 입체모형도, 홍보 영상, 방명록 게시판 등을 갖췄다. 

 

탐방객들은 각 안내소를 통해 동강의 계절별 모습을 관람하고, 동강유역에 대한 생태가치 및 탐방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동강유역 생태경관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불법행위 예방 및 감시시설을 확충했다.
 

야생 동.식물 채취 등 불법행위의 우려가 높은 영월, 평창, 정선 일대 8곳에 감시초소를 설치하여 주민 환경감시원들이 주기적으로 순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간에 상습적인 불법 어로 행위가 빈발하는 지역에 바리게이트와 적외선 폐쇄회로텔레비젼(CCTV)를 설치하여 차량진입을 제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미자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이번에 생태 탐방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동강유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지역의 생태 가치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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