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가격신호를 제공하고 효율적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산업부의 인가를 받아 전기요금 조정 및 요금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한전은 "연료비 폭등으로 인한 도매가격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제때 반영하지 못해 전기를 팔수록 적자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국가적 에너지 수급위기 극복을 위해 가격시그널 적기 제공을 통한 에너지 소비절약 및 효율 향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기요금 1% 인상시 전력소비가 연간 약 1,925GWh(0.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전은 10월 1일부로 모든 소비자들에게 2.5원/㎾h 인상하고, 산업용·일반용 대용량 고객은 추가 인상하되 공급전압에 따라 고압A와 고압BC로 차등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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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요금 조정 내역 (원/㎾h) |
이번 전기요금 조정으로 4인가구는(월 평균사용량 307kWh) 월 전기요금 부담이 약 760원 증가하고, 10월부터 적용되는 ’22년 기준연료비 잔여 인상분 4.9원/kWh까지 포함시 월 약 2270원 증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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