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29일 강동구 암사동에서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 는 시민, 단체, 기업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시민주도의 도시녹화 활성화를 위해 전개 중인 녹색문화 캠페인이다.
서울시는 산림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감안해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 나무심기를 통해 친환경 사회를 구현하고자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탄소 상쇄 숲'은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이용해 조성한 숲으로,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사업이며, 그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인증받는 숲이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기업활동, 일상생활 등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주최, 산림청, 산림탄소센터, 강동구가 공동 협력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꿈과 소망을 담은 기념식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가족단위, 소모임 등 3~4명으로 이루어진 팀단위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3월 23일까지 '와우서울' 홈페이지에서 행사에 참가하게 된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우수한 사연을 낸 300팀을 선정해 25일 서울시 및 이브자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시민들은 증정된 묘목을 심은 후 꿈과 소망을 담은 명패를 나무에 부착할 수 있으며, 나무는 30년 간 해당 시민의 이름으로 관리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 구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탄소 상쇄 숲 조성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친구와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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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이브자리가 주최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시푸른도시국조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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