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기온의 차가 크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환절기 피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피부 트러블로 인해 고민하던 사람들의 움직임이 많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를 비롯한 턱 주변 피부 관리에 대한 중요성 역시 커지면서,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그 중 여드름은 환절기에 쉽게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과거 성장기에 자연스레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로 인식되던 여드름은 치료의 중요성이 그리 크지 않았다. 청소년기가 아닌 성인의 경우에도 꼼꼼한 세안이 부족했거나, 몸에 피로가 쌓여있는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질환의 발견과 함께 적합한 치료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만성적인 질환으로의 발전은 물론, 여드름 흉터나 자국 등을 남길 수 있다.
이에 우리는 먼저 여드름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주로 얼굴과 두피 등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초기 가려움증과 붉은 기운을 보이는 정도지만 심한 경우 몸 전체에 불규칙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앞서 설명한 흉터와 자국을 남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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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행되는 것이 상태에 대한 면밀한 진단이다. 먼저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피부질환 발생 원인이 되는 신체 내부 부위를 파악, 신체 내부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침, 한약 처방이 시행된다. 여드름 질환의 경우, 붉게 부어오른 여드름 주변 부위나 그 흉터가 있는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형태의 약침 치료를 통해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
또한, 현재 질환에 대한 침 치료와 함께 피부질환 발생의 근본적인 신체 내부 원인 치료를 위한 한약을 처방하는데, 신체 내부의 불균형과 기능의 저하, 기력 저하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조제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피부 질환의 재발 가능성을 줄이고 환절기 기력 보충도 함께 꾀할 수 있다.
피부 겉면 역시, 직접 압출을 통한 통증과 자국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 염증이 피부 깊숙이 발생해 흉터를 남기기도 하는데 이는 옳지 않다. 전문 의료진의 따라 압출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잘못된 한의학적 처방은 체질변화나 더딘 증상 완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치료 전 전문 의료진과의 체계적인 상담을 받는 것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 후에도 꾸준히 케어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하늘체한의원 강남압구정 본점 류동훈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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