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 무분별한 얼굴 공개 우려…"전두환은 물러가라" 외친 초등생 동의 받았나?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11 17: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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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 캡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지법에 등장하자 주변 초등학생들까지 규탄의 목소리를 냈다.

11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지방법원에 등장했다. 이날 광주지방법원 주변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지자와 반대자들이 뒤섞이면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광주지방법원 건너편 한 초등학교 재학생들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불렀던 노래를 부르면서 "전두환은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출석 풍경을 전하면서 초등학생들의 얼굴과 학교이름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당시 상황을 창밖을 통해 바라보고 있거나, 구호를 위치는 초등학생들의 얼굴이 모자이크도 없는 상태로 그대로 공개됐다. 온라인을 통해 퍼진 사진 공개에 대해 본인의 동의가 있었는지, 미성년자인 학생들의 부모의 동의가 있었는지 여부는 전해지지 않았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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