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 에너지 지방 분권화로 송전탑 갈등 해결하자

26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에너지 분권 주제 토론회 열려
박성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6-19 1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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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되는 통제 불가능한 기후재앙이 지구촌 전역에 빈발하자 국가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에너지 안보’에 불안을 느끼며 ‘에너지 자립’을 꿈꾸는 집단 혹은 개인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에너지시민연대는 국가 중심의 에너지 공급에서 벗어나서, 지역 단위로 에너지 분권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그래야만 중앙집권적 에너지정책의 부작용을 없앨 수 있고, 자치단위별로 에너지 자립도 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단체는 이와 관련 사회적 중지를 모으기 위해 오는 26일(목)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지방자치 20년, 이제는 에너지 분권이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연대는 지방자치시대 20년 동안 이뤄진 지역에너지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을 위한 분권화된 에너지정책의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목적을 밝혔다.

 

또 대규모 발전 시스템을 중심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우리나라의 중앙집권적 에너지 시스템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이라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그 이면에는 에너지시설의 집중, 지역 간 불평등 심화, 에너지시설 설치를 둘러싼 갈등 같은 부작용으로 얼룩져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이와 관련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환경미디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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