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소수만' 세 배 혜택…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두고 '양극화' 반응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5-29 17: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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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련 홈페이지)
오는 6월 12일부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지원이 가능하다.

29일 경기도 발표를 두고 청년통장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월급에 따라 제한이 있고 실직상태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오직 2천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는데 원금 360만원을 1000만원으로 불려준다는 점이 더없이 매력적이다.

이에 이 제도가 벌이가 적은 청년계층이 기반을 닦고 계속 일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면서 반색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와 동시에 일각에서는 계층에 대한 전반적 혜택이 아닌점, 실직이 아니어야 한다는 제한요건이 청년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30, 40, 50대만 죽어나는 세상이라는 토로도 적지 않다. 복지 정책이 노약자에 쏠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한다 해도 국지적 지역 청년들에게 연 400억이 넘는 지자체 세금이 투입된다는 점에 대해 회의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일부 여론은 노년층 지원 및 아동수당, 청년 지원 등을 모두 더해 정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을 돕는 게 낫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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