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s 그린 엔젤의 5개월간의 금개구리 수호 대장정

제 12기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로 활동한 새롬 고등학교...새롬’s 그린 엔젤의 금개구리 보호 활동
[그린기자단 11월, 공주대학교 최유진]
김한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0-31 17:20:51
  • 글자크기
  • -
  • +
  • 인쇄

△ 새롬고등학교 취재 사진

 

 

세종 새롬 고등학교 금강 개구리 보호 동아리 새롬‘s 그린 엔젤(이하 그린 엔젤)은 환경부에서 위탁받고 에코맘 코리아에서 수행하고 있는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에 선발되어 5개월에 걸쳐 활동을 했다. 세종에 인접한 금강에 서식하는 금개구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금개구리 보전을 위한 장기적인 지지층 확보에 힘썼다.


다양한 생물들 중 금개구리를 선택한 이유는 멸종 위기 종 2급인 금개구리가 학교 근처 금강 주변 평야에 서식하고 있어 학생들이 거주하는 곳 근처의 생물들부터 보전하는 데 힘쓰고 싶었다고 한다. 이 활동을 하기 전에는 환경, 생물다양성이 중요하다는 피상적인 생각만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서 금개구리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도 깨닫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금개구리 보전의 중요성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였다고 한다.


그린 엔젤은 금개구리 탐구 활동, 금개구리 홍보 판넬 제작 및 전시, 환경 전문가와의 인터뷰, 환경부 금개구리 응원 판넬 전달 행사, 금개구리 대 홍보 프로젝트 (세종 호수 공원, 세종도서관, 세종청사터미널), 금개구리 서식지 탐방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금개구리 판넬 전시

교내 학생들에게 금개구리에 대한 보존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홍보 판넬(2)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금개구리 홍보 포스트 잇을 배포했다.

 

처음에 금개구리 홍보 판넬을 전시했을 때는 금개구리에 대해 아는 학생이 거의 없어 걱정이 컸다.

 

그러나 활동을 꾸준히 한 결과, 지금은 많은 학생들이 금개구리의 보전을 지지하는 친구들이 많아졌다.


△ 직접 제작한 금개구리 홍보 포스트 잇
판넬 홍보와 홍보 포스트 잇 배포를 교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종시민들에게 세종 호수 공원, 세종 도서관, 세종 청사 터미널을 방문하여 진행했다. 대부분의 세종시민들이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포스트 잇을 받고 “금개구리에 대해 관심을 가질께요.”라고 직접 말해주신 분들도 계셨다. 알고 계셨던 분들과는 금개구리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눴다.

 


 

△ 금개구리 서식지 탐방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장남들판 환경지킴이 임지영 선생님과 함께한 금개구리 서식지 탐방이었다.

 

현재 금개구리 서식지인 장남평야 습지대는 일반인 출입금지지만 금강 유역환경청의 허가 하에 활동을 진행하였다.

 

세종시 금강 변 장남평야는 한때 농경지였지만 현재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중앙공원부지이기도하다.

 

이곳에서 운 좋게도 학생들은 직접 금개구리를 볼 수 있었고 금개구리를 지켜야 한다는 의지가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 금개구리 서시지 탐방 중 만난 금개구리

 

이 기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금개구리의 중요성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그린 엔젤은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 13 기 생물다양성 리더들에게 팁을 준다면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개성적인 주제를 정하고 이 활동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들 당부했다.

 


그린엔젤을 인터뷰를 통해 금개구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또한 금개구리의 서식지인 장남평야의 보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다.

 

인간의 욕심에 의해 너무 많은 자연을 파괴하고 있는 실정은 아닌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한다. 장남평야의 심각성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금개구리 서식지인 장남평야를 보전하면 금개구리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재두루미, 원앙, 독수리, 삵들의 서식지도 보전되어 더 많은 생물다양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그린기자단 최유진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