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는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4위전에서 맞붙는다.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아시안게임 최초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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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방송화면)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님은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남아 축구 약체로 분류되던 베트남은 현재 각종 A매치에서 자체 신기록을 써내려가며 역사를 만들고 있다. 이에 베트남 국민들은 축구에 푹 빠져 박항서 감독에게 열광하고 있다.
베트남 총리 역시 축구 대표팀의 활약에 직접 축하의 메시지까지 전한 바 있다. 베트남이 시리아와의 접전 끝에 사상 첫 4강에 올랐을 때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국영 방송을 통해 박항서 감독과 대표팀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패배했을 땐 격려의 메시지로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을 위로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한국과의 4강 경기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푹 총리는 이후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잘 싸웠다”고 격려했다. 또한 “희망을 잃지 말라”면서 “9월 1일 동메달을 놓고 아랍에미리트와 치르는 경기를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팬들 역시 자국 감독의 활약에 함께 열광하며 베트남의 동메달 획득을 기원하고 있다. 사상 첫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이제 단 한 경기만이 남아있다. 베트남 대표팀이 메달을 품에 안고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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