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도 '박항서 홀릭’…아랍에미리트 경기에 "희망 잃지 말라"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9-01 17:27:37
  • 글자크기
  • -
  • +
  • 인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는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4위전에서 맞붙는다.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아시안게임 최초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MBC 방송화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님은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남아 축구 약체로 분류되던 베트남은 현재 각종 A매치에서 자체 신기록을 써내려가며 역사를 만들고 있다. 이에 베트남 국민들은 축구에 푹 빠져 박항서 감독에게 열광하고 있다.

베트남 총리 역시 축구 대표팀의 활약에 직접 축하의 메시지까지 전한 바 있다. 베트남이 시리아와의 접전 끝에 사상 첫 4강에 올랐을 때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국영 방송을 통해 박항서 감독과 대표팀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패배했을 땐 격려의 메시지로 박항서 감독과 선수들을 위로했다. 베트남 대표팀은 한국과의 4강 경기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푹 총리는 이후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잘 싸웠다”고 격려했다. 또한 “희망을 잃지 말라”면서 “9월 1일 동메달을 놓고 아랍에미리트와 치르는 경기를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팬들 역시 자국 감독의 활약에 함께 열광하며 베트남의 동메달 획득을 기원하고 있다. 사상 첫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이제 단 한 경기만이 남아있다. 베트남 대표팀이 메달을 품에 안고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