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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
[이미디어=송승수 기자] "청소년들이 더 이상 욕심이나 요행을 바라지 않고 ESG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제 어른들이 그들의 외침에 응답할 때입니다."
10월 2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ICAE 2024 ESG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사회와 기업이 ESG 실천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들이 미래를 지키기 위해 나서고 있는 지금, 그들이 바라는 사회적 책임을 어른들이 함께 지고 실천해야 한다는 간절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 회장은 청소년들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GDS)를 외치며 눈을 반짝이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직접 ESG를 이야기하는 모습은 어른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우리가 누려온 산업 성장이 결국 지구에 큰 해악을 미쳤음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나눠야 할 때라고 말했다.
"지구는 이제 병들어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한 산업 성장이 지구를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여전히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우리가 물려주지 말아야 할 슬픔을 그들에게 넘기지 않도록,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무게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기업이 성장해야 할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에 따르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더 이상 소수 기득권을 위한 기업의 횡포가 허용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하며, ESG 실천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목숨을 걸고 해내야 할 과제임을 역설했다.
"우리는 지구를 파괴하는 삶을 너무 오랫동안 괜찮다고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이제 한계가 왔고, 그 대가를 우리 아이들이 치러야 할 상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적어도 아이들 앞에서는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그들의 미래를 위해 어른들이 힘을 내야 할 때입니다."
김 회장은 기업과 정부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ESG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세대가 함께 나아가야 함을 촉구했다. 그는 끝으로 "아이들이 우리가 걸어온 길이 아닌, 새롭고 건강한 세상을 걸어갈 수 있도록 ESG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나가자"고 당부하며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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