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들린 비보…53년간 대중에 목소리 전한 박일, 떠나다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31 1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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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성우 박일이 대중과 작별했다.

31일 일간스포츠는 "성우 박일이 사망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불과 열흘 전 한 매체와 나눈 인터뷰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던 그이기에 갑작스럽게 들린 비보는 대중을 더욱 놀라게 했다.

그는 53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해외 작품들을 우리말로 더빙했다. 알 파치노, 피어스 브로스넌 등 인기 외국 배우가 우리네 안방극장에서 구사하는 한국어는 모두 그의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그는 다수 애니메이션 더빙에도 참여했으며 미국 월트디즈니는 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박일의 명확한 사망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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