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 성폭력' 자매까지 유린한 목회자의 두 얼굴…"최고의 XX으로 만들어줄게" 현혹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2-10 17: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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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 캡처)

'그루밍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신도들이 인천의 한 교회 목회자를 고소했다.

10일 인천경찰청 여청수사계는 인천 모 교회 목사인 35세 김모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이 전해졌다.

해당 목회자는 20대 중반때부터 무려 10년간 미성년자 여성신도들을 상대로 그루밍 성폭력을 야기한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6일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들을 직접 기자회견에 나서며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며 "당한 아이들이 한두 명이 아님을 알게 됐을 때 고통스러웠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들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는 최소 26명이나 되며, 피해자들은 "부모님 다음으로 너를 가장 사랑한다" "최고의 사모로 만들어주겠다"는 말로 길들여졌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들 중에는 뒤늦게 언니와 교제했던 이가 목회자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 목사 측은 "허위사실로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으로 음해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양측의 주장은 대립중이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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