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팔당댐 등 홍수대응 상황 긴급 현장점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04 17: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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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8월 5일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3일 오후 팔당댐(경기도 남양주) 현장을 찾아 한강수계 홍수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팔당댐은 북한강과 남한강으로부터 유입되는 홍수량을 한강하류로 방류하는 시설로 수도권의 하천 수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중요시설이다.

이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팔당댐의 방류상황과 강원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한강수계의 안전한 홍수대응을 위한 발전댐(화천, 괴산댐 등)과 다목적댐의 연계운영 등 홍수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팔당댐은 8월 3일 12시 20분 기준으로 방류량을 초당 9879톤에서 1만5000톤으로 증가시킨 상황이다. 환경부는 하류의 실시간 수위상황을 고려해 이후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심각 단계(8월 2일, 오후 3시)에 따라 환경부 장관 주관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8월 3일 12시 기준으로 포천시 영평교 등 4곳에 홍수경보가 발령중이며, 괴산군 목도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 중인 상황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주 중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조를 통해 하류 홍수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댐의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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