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원장 칼럼] 현대인의 고질병 두통 어지럼증, 원인에 따른 치료 계획 세워야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0-22 17: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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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현대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고통스런 질환 중 하나다. 특별하게 감기나 몸살, 타박상 등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있지 않아도 지속적인 통증이나 어지럼증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두통과 어지러움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만성적 질환으로의 발전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통과 어지러움 치료의 중요성은 단순히 증상의 완화 외에도 동반되는 여러 질환의 병행을 막기 위해서 중요하다.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만성화된다면 지속적인 불편함으로 인해 불면증이나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 정신과적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두통과 어지러움 증상의 정확한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두통과 어지럼증은 뇌신경 문제부터 심리적 문제, 신체적인 이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어지럼증의 경우 평형감각 이상과 심인성 어지럼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평형감각 이상은 전정계, 고유수용기 등의 상호작용에 이상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평형감각의 기능이 손상되면 어지럼증 외에도 균형감각 상실에 따른 불쾌감이 들 수 있고 이에 따른 불안감과 구역감, 안구진탕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난시가 있는 경우 어지럼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두통은 병명 그 자체가 증상을 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앞서 설명한 원인이 되는 질환 외에도 만성적인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경우엔 뇌신경이나 심리적 문제에 따라 증상이 발현되곤 한다. 일부 환자는 뒷목과 어깨 긴장 등으로도 두통이 발생하며, 거북목이나 일자목 등으로도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위와 같이 여러 원인으로 증상이 발생하므로 관련 신경과, 정신과 병원 및 한의원을 찾아 자신의 두통, 어지럼증의 양상을 살피고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을 느낀 기간을 얼마나 되는지, 어떤 형태의 통증인지, 증상이 나타날 때 어떤 환경에 놓여있는지 등 원인 및 증상의 양상 등을 확인한 다음 개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치료와 함께 환자의 생활 속 문제 개선에도 노력을 요하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 화면을 많이 본다면 시간을 줄이고, 과음과 흡연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이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가벼운 운동이나 요가, 스트레칭, 취미활동 등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글 : 창원 휴한의원 이상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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