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처음부터 끝까지 친환경인 건축물 준공

인천 송도서 친환경 기술 적용된 포스코 그린빌딩
박효길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1-19 1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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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에너지 저감기술이 모두 적용된 포스코 그린빌딩 전경

 

설계·시공·에너지관리시스템 경험 국내외 그린 건축 적극 활용 

 

포스코가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이 모두 적용된 친환경 미래형 건축물을 준공했다.

 

19일 준공된 '포스코 그린빌딩'은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지상 4층, 지하 1층(연면적 5571㎡) 규모의 R&D 건물로 최초로 설계부터 건축, 운영, 폐기까지 친환경, 저에너지를 고려했다.

 

그린빌딩은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진공 외단열 기술,첨단 정보통신 기술 등 100여종이 넘은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건물 옥상과 지하에 설치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 건물 관리에 필요한 에너지의 35%를 자체 조달한다.

 

또한 건물내에 설치된 '에너지 절감형 모델주택'에 필요한 에너지는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로 충당한다

 

더불어 스틸커튼월, 3중 복층 유리 등 에너지 절감형 소재도 대거 적용하여 열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자체적으로 깨끗한 표면을 유지하는 자기세정능력강판과 철의 단점인 부식성을 획기적으로 줄인 고내식합금도금강판,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고망간 차음바닥이 시험 적용됐다.

 

그린빌딩은 폐기까지 환경을 고려, 시멘트 대신 쇳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온 슬래그 강도를 개선해 사용해 시멘트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했다.

 

또한 철골에 재사용(Reuse) 강구조 기법을 적용해 부재들을 볼트로 결합해 건설함으로써 건물 수명이 다하면 해체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포스코는 그린빌딩을 에너지 절감형 주택 모델과 보급의 전진기지로 운용해 다양한 국책과제와 친환경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홍보전시관에 Show-Room를 설치해 그린빌딩에 적용된 친환경 강건재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패밀리사와 함께 그린빌딩의 설계·시공·에너지관리시스템 운용 경험을 국내외 그린 건축산업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소재와 강건재를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해 그린빌딩을 개방한다.

 

견학 신청은 포스코 그린빌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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