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해외 빈곤국가의 어린이들을 돕는 행사가 열린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물 나눔 자판기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울역에서 운영된다.
행사 주최 측은 이에 앞서 8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 야외에 물 나눔 자판기를 설치했다.
시민들은 자판기를 통해서 볼빅 생수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해외빈곤국가 어린이 식수지원 캠페인으로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은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내년 4월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우리 사회에 물의 소중함을 환기시키고, 시민들이 직접 행동을 통해 물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정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장은 "물 문제는 더 이상 일부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하는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국민이 함께 물 문제 해결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마시는 물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물 부족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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