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박기준 기자]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8월 12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납품단가애로 해소』 및 『탄소중립 2050』실현을 위해 석유화학-플라스틱산업간 연대와 협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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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
특히 대기업과 납품거래를 하는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애로인 납품단가 애로와 관련해 그간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등 건의를 했으나 무엇보다도 플라스틱-석유화학 전후방산업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실효성 있다는 것이다.
연합회는 성명서에서, 플라스틱 산업은 생산비 중 원재료 비중이 평균 83%로 원재료 가격변동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나, 시장에서의 열위한 지위로 가격변동 요인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특히, 합성수지 시장은 ‘선 공급, 후 가격’결정 구조로 인해 가격 인상 요인이 고스란히 중소 제조기업에 전가되므로 대.중소기업간 “부익부 빈익빈” 구조가 심화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SK 등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대기업에 동반성장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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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품단가애로 해소' 및 '탄소중립 2050'실현을 위해 석유화학-플라스틱산업간 연대와 협력을 촉구하는 성명서 |
연합회가 제시한 상생발전 방안은 ▲ 합성수지 원자재 가격을 「3개월 단위로 예시」하고 「판매가격을 고시」하며 ▲ 공급기업과 수급기업 간에 「연간공급계약」을 체결해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인상을 자제하고 인상 요인을 분산시켜 물가안정을 도모하며 ▲ 영세한 중소 수급기업을 대표해서 협동조합이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시범사업 도입 등이다. ▲ 그리고, 납품단가 문제 해소 및 석유화학-플라스틱산업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해서는 석유화학 대기업 총수와 플라스틱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정례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다.
납품단가 애로 해소, 탄소중립 2050 실현위해 손 잡아야
이광옥 연합회장은 플라스틱산업이 직면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방안 수립,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한 SMART 팩토리 사업 확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등 환경이슈 극복을 위해 전후방산업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사업을 통해 납품단가 애로를 해소하고 탄소중립 2050을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산업은 석유화학 대기업이 생산하는 합성수지를 가공해 부품이나 반제품을 제조해 납품하는 컨버터 산업으로, 사업자 수는 2만 개, 종사자 수는 약 25만 명으로 고용효과가 높고 99%가 중소기업이다.
한편, 한국프라스틱연합회는 1962년에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 2만여 플라스틱산업을 대변하는 업종별 대표단체로 플라스틱산업 발전 및 중소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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