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협력사 상생 위한 발주하한제 강화

대상품목 20개로 확대, 발주 보장비율 60% 상향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2-13 18: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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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한국전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발주하한제를 정식으로 시행하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발주하한제는 한전에서 단가계약으로 운영하는 주요품목에 대해 월별 최소 발주물량을 보장해주는 제도로,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물품의 발주수량에 대한 하한선을 마련해 물품의 예측 생산 및 매출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3년 2월 한전이 주관한 '중소기업동반성장 정책설명회'에서 중소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같은 해 3월 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올해 2월부터 정식 시행하고 있다.

 

한전은 발주하한제 대상품목을 변압기, 개폐기 등 기존 6개 품목에서 금구류, 전선, 애자 등 총 20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하고 발주 보장비율도 월평균 계약수량의 50%에서 60%로 상향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저장품목 납품주기도 월 4회에서 2회로 간소화해 납품업체들의 물류비용도 절반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한전은 발주물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하반기에 일정매출을 보장함으로써 원자재 확보, 생산계획 수립 등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위해 발주하한제 대상품목 및 보장비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각종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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