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영상아트 작가로서 활동중인 이돈아 작가가 지난 3일 개막한 2021 화랑미술제에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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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돈아 작가 미디어아트 영상 / Hwajodo in Space, 1’ 53”, video, dimension variable, 2018, music by Hyungsuk Kim |
이돈아 작가는 평면회화와 영상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작업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세계를 넘나들며 국내 외 곳곳에서 대형 영상 미디어파사드 작업과 회화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속 매화와 나비는 행복과 기쁨을 상징하며, 모란은 부귀영화, 무궁화는 한국의 정체성과 영원성, 기하학적 도형은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상징한다. 작가가 오랜 시간 작업해 온 조선시대 길상화와 우리나라 전통에 대한 해석은 작품 요소들이 상징하는 의미에 현재 우리들의 소망을 이입시켜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추구하는 것이다.
이 작가는 "오늘은 어제의 미래였다. 과거의 아름다운 소망으로 현재가 존재하는 것 같이 우리들의 소망으로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전시작품을 소개했다.
한편, 코로나19 우려 속에 열린 화랑미술제에는 107개 갤러리 500여명의 작가들이 출품했다. 3000여점의 회화와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 이번 미술제는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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