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전남 완벽차단 체계 갖춘다

전남도, 특별방역 전담반 구성해 형장 중심 운영
이지혜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1-24 1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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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동남아시아 및 호주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특별방역시스템을 가동 만반에 준비를 갖추고 있다.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 H5형 저병원성 AI가 검출된 것에 자극제가 돼 전남도내 일선 현장의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에 나선 것이다.

 

특히 현장의 차단방역 실태를 신속하게 파악해 더욱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AI 특별방역 전담반(T/F팀)을 구성, 지난 22일 영암군청서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번 특별방역 전담반은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을 팀장으로 해당 시군 및 관련 기관과 생산자 단체·협회장으로 짜여졌다.

 

전담반은 내년 5월까지 가동하면서 도내 닭·오리 사육농가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매월 현장에서 AI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22일 첫 번째 회의에서 그동안 전남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닭·오리 집중 관리농장에 대한 담당 공무원제 운영 실태와 철새 도래지에 대한 야생조류 차단방역 조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이상 없이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전남도는 10월부터 AI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해 도 및 시군 등에 26개소의 상황실을 운영하고, 닭·오리 사육농가 1052농가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전담반 소속 담당공무원만 295명으로, 철새 도래지 10개소에 대해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군 등에 기동 방역기구를 정비했다.

 

전담반 팀장인 권두석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후약방문식의 방역은 소용이 없다는 각오로 AI 재발 방지를 위해 전담반이 기관 및 단체·협회와 협력체제를 강화해 내년 봄까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닭 오리 사육농가에서도 적정 사육밀도를 지키는 기본 수칙으로 농장 입구에 출입통제 안내판과 출입 통제띠를 설치하고 사육시설에 사료를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차단방역 점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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