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일자리,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돼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12-23 1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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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3일(금) 장영진 1차관이 주재한 민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형 일자리’를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하였다. 

▲사진=산업부 

대구형 일자리는 대동(농기계 회사)의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가 24년까지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743억원을 투자하여(26년까지 총 1,814억원 투자) 스마트 모빌리티(e-바이크, AI 로봇체어 등)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24년까지 신규 고용 규모 163명)

그간 대구시는 노·사 및 지역주민과 협약을 체결하였고(21.11월), 투자·고용계획 등을 구체화하여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신청하였다(22.6월).

또한 대동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21.7월),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22.8월)하여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공동기술개발 및 제품을 양산하고, KT와는 로봇체어 관련 공동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협력키로 하였다.

대구형 일자리의 주요 협력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업간) 대동모빌리티가 자금(180억원 규모)을 출연하여 원·하청 기업 공동 R&D를 수행, R&D 성과인 특허 기술은 기업 간 무상 공유한다.

e-바이크 관련 대동모빌리티가 하드웨어를 제작, 카카오모빌리티는 소프트웨어(원격관제, 자율주행 등)와 플랫폼(렌탈용 금융결제, 보험 등) 제공한다.


스마트 로봇체어 관련 대동모빌리티는 KT와 공동 기획·개발을 추진하며, 대구미술관에서 국내 최초 실증을 진행 중(24년부터 양산 계획)이다.

(노사) 대동모빌리티는 근로자에게 직무 향상 포상금, 기술성과금 등을 지급했다.

또한 기존 공장(경기 안성)으로부터 신설 대구공장으로 전환 배치된 직원에게는 생활안정주거비(숙소 임대), 자녀 학자금(인당 3자녀) 등 지원한다. 한편, 근로자는 신기술(AI, 로봇 등) 교육훈련 과정 이수, 이직 자제 협조를 권고했다.

(지역) 지역기관(대학, 기업, 연구기관, TP 등)과 연계하여 모빌리티·로봇분야 전문인력양성,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을 한다. (지자체) 대동모빌리티社에 대구 국가산단 내 앵커부지 3만평 규모를 제공한다.

대구시 주관 로봇산업 R&D사업에 대구형 일자리 기업 참여시 선정 우대, 대구시 정책자금 특별대출금리 적용을 위한 조례를 개정한다.

산단 내 근로자복지센터 건립 및 통근버스 지원 등 정주여건도 개선한다. 민관심의위원회를 주재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대구가 대동모빌리티, 지역 협력기업 간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내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정부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사업 추진 과정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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