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물원 퓨마 탈출, 살리는게 우선… 이유 있다?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9-18 18: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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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대전 동물원에서 퓨마가 탈출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일단 살리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대전시는 이날 오후 5시경 대전동물원 오월드에서 퓨마가 동물원에서 탈출했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즉각 시민들에게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내 알렸다. 현재 퓨마가 보문산으로 도망간 것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 그 주변 시민들에게 외출을 삼가하고 퇴근길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단 생포를 시도하려는 이유는 퓨마가 현재 멸종위기종이기 때문.

해외에서는 야생 퓨마가 도심에 출몰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퓨마와 직면하면 마구 도망가거나 뛰지 말라고 당부한다. 오히려 퓨마를 마주보고 팔을 크게 흔들어 최대한 몸을 크게 보이라고 조언한다.

또 소리를 지르거나, 돌 같은 물건을 던져 퓨마를 쫓는 것을 권한다. 퓨마는 대부분 본능적으로 사람을 피하려는 습성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도 동물 탈출 사건은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지난 2005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코끼리 6마리가 집단 탈출했다. 당시 3마리는 삼겹살집에서 5시간이나 넘게 머무르며 난동을 부려 당시 일대 교통까지 영향을 받고 행인 1명이 부상을 입었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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