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환경미디어 미래는우리손안에(대표 서동숙)가 주최한 ‘제19회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이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됐다. ㈜엔쓰컴퍼니(대표 허수경)은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스마트정류장부문을 수상했다.
| ▲우측 허수경 대표 |
엔쓰컴퍼니 허수경 대표는 오랜 동안 놀이터, 쉼터 등 옥외시설물 서비스를 제공하던 중 IoT 기술을 접하게 되면서 IoT 옥외시설 전문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초창기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은 옥외 공기정화 장치인 ‘에어돔(Air Dome)’이다. 에어돔은 맑은 공기로 돔을 형성해 미세먼지와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쉴 곳을 제공하는 생활쉼터이다. 2018년 미세먼지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을 때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던 중 공기의 밀도차를 이용한 방어막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외부 공기를 흡입해 정화한 후 밀도를 높여 토출한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필요 공간에 한정해서 공기밀도차를 주는 방식으로 공기막을 형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아이디어 기술은 인공대기 역전층을 만드는 4개의 기술특허를 취득했고, 여러 실증사업을 통해 그 기술과 효과를 인정 받았다.
대기환경 오염이 점차 심해지면서 에어돔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안심쉘터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져 갔고, 엔쓰컴퍼니는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폭염, 혹한 등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계속 커져갔고, 정책적으로는 스마트도시 구축의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IoT기술이 접목된 옥외시설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쓰컴퍼니를 찾는 곳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허 대표는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하는 제품을 탄생시켰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되는 서비스인만큼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리해지는 데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 |
| ▲경기도 구리시 스마트버스승강장 |
허대표는 “우리는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지구를 빌려 쓰고 있다. 그러다보니 넷-제로가 현실적인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며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다음 세대를 위한 배려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적의 스마트 IoT 솔루션을 통해 더욱 더 인간다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쓰컴퍼니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진통을 겪은 시기에도 외기순환형 비말 저감 쉘터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고 안심쉘터를 보급했다. 여러 가지 기술을 융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사명감이 회사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이 회사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기술력과 융합적인 사고로 풀어가야 한다는 데 절감하고 있으며 넷-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엔쓰컴퍼니의 비전으로 삼고 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