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물(순환)산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삼화 국회의원,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이정섭 환경부 차관의 환영사로 세미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1부 사례 소개에서는 홍익대 교수이자 상하수도시민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맡은 김응호 교수를 좌장으로, 이우원 환경부 물산업클러스터 추진사업단 팀장 및 7개 업체의 발표가 이어졌다.
| △ 신진정공(주)는 ‘상수도 송수관 및 배수관로의 내진설계 표준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신진정공(주)는 ‘상수도 송수관 및 배수관로의 내진설계 표준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신진정공 이동춘 대표는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지진이 발생해 상수도시설이 파괴되면 음용수가 부족하게 돼 기본생활이 어려워 진다. 또한 전염병이 창궐하게 돼 지진으로 인한 직접 피해보다 병사로 인한 피해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환경부에서는 한반도에서도 작은 규모의 지진이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점을 중시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와 상수도 업체 등 상수도시설 책임자들로 하여금 내진설계를 도입하도록 하는 상수도 시설기준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환경부 제정 1977)
이동춘 대표는 “아직까지 지진에 대비한 관로의 안전성에 대한 대책은 초보단계이며 나아가서 대규모의 지진이 발생 할 경우 관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상수도시설의 내진설계기준이 확정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기준의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또한, 이에 따른 내진설계와 관련된 배관자재에 대한 성능평가 기준도 표준화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동춘 대표는 “상수도시설의 중요한 부위에는 내진성이 있는 자재를 사용하여야 하고, 수밀성의 확보가 필요한 부분과 지진에 의하여 상대변위(相對變位)가 발생 할 수 있는 구조물의 연결부위에는 신축성이 있는 내진 조인트를 설치하는 등 변위의 흡수와 응력의 완화가 가능한 구조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상수도시설을 설계함에 있어서 내진설계를 고려하여 지진시에도 급수기능을 최대로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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