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안정적 원유공급 길 열었다

총 200만배럴, 도입 다변화 계기 마련…국내 도입 늘릴 것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14 1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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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캡틴 광구 (사진 제공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직접 생산한 북해산 원유를 국내에 도입, 안정적 공급 시스템 구축과 원유도입선을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자회사인 영국 Dana Petroleum社(이하 다나社)가 북해에서 직접 생산한 원유인 포티스(Forties) 30만배럴을 포함, 총 200만배럴을 국내 정유사(GS칼텍스)에 직접 판매를 통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포티스(Forties)는 북해의 대표적인 원유로서 중동산 원유와 비슷해 경제성이 확보될 경우 중동산 석유의 대체제로 도입이 가능하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2010년 영국 석유회사인 다나社를 인수 후, 비축원유 트레이딩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2012년부터 생산원유 직접 판매, 국내로의 도입 여건을 조성했다."며, "국제석유시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국내도입 경제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영국 석유메이저 및 국내 정유사에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직접도입을 실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향후 국제석유시황과 도입경제성 등을 고려해 해외생산원유의 국내 직접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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