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경기도가 10월 23~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열었다. 주제는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과 기술 혁신,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외 대사, 기후테크 기업, 투자사, 스타트업, 도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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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종대 교수는 TCFD와 TNFD의 이행, EU·국내 택소노미, 공시 의무화 확대를 짚으며, 기업 전략의 키워드로 적응(Adaptation)·회복탄력성(Resilience)·전환금융(Transition)·자연자본(Nature Finance)을 제시했다. 또한 탄소세·원전 방향 등 정책 신호의 일관성과 공시·공급망 요구 대응(생물다양성 포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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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비랩의 AI식단 분석 |
그밖에 스타트업 친환경 건설기술 연구기업인 파이네코의 박준우 대표는 친환경 발열양생 시스템 ThermoCure(써모큐어) 기술에 대해 소개하며 혹한기 교각 시공, 터널 공정 단축, 증기양생 대체로 연료·오염물질 저감을 입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측은 국가 기후금융 플랫폼 구상을 밝히며, 해상풍력·수소 인프라·그린혁신기업에 정책자금과 민간자본을 매칭하는 ‘탄소 넷제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좌담회에서 패널은 2035 NDC 수립과정에서 CCUS를 포함한 ‘가용한 모든 수단’의 동시 추진, 국내 실증·표준화와 EPC·조선 강점 결합한 수출 전략, 지자체–대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의 상시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중국의 급부상 속에서 에너지 안보와 기술 주권을 고려한 전략적 국산화도 주문했다. 또한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풍력 등에서 스택·컴프레서·인버터 등을 대부분 협력사로부터 조달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조달을 병행하되 안보·데이터 유출 리스크를 고려해 부품 국산화율 확대와 상용화 연계형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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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기후테크는 미래 산업이자 기후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기술·금융·정책·도민이 함께하는 기후테크 생태계 전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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