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플러스 정책 추진 위해 ‘연구기관 수출간담회’ 통해 수출입 여건 진단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1-26 19: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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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한국개발연구원·산업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LG경영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기관 수출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산업부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무역을 둘러싼 여건 변화와 그에 따른 수출입 영향 등을 점검하는 한편,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안덕근 본부장은, “작년 수출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실적(6,837억불)을 달성했으나,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 감소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정부는 엄중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수출활성화를 위해 가진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효과적인 수출확대전략을 수립·추진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면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는 바, 간담회에 함께한 연구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연구기관들은 글로벌 IT 수요 둔화와 주요국 경기회복세 지연으로 반도체 등의 수출 둔화세가 당분간 지속될 우려가 있으며, 급격한 코로나 확산을 겪고 있는 중국, 高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는 美·EU 등 상황을 감안 시 우리 수출이 단시일 내에 현 상황을 극복하고 수출플러스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하였다.

안 본부장은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는 미국·아세안 등 주력시장 외에도 올해 비교적 양호한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중동 등 전략시장으로의 수출 확대전략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중동 정상순방 계기 강화된 중동과의 방산·에너지 경제협력 등을 기회로 삼아 新시장 개척을 활발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어 안 본부장은 연구기관에서도 중동을 포함해 성장세가 기대하며 수출전략시장을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고, 수출확대를 위한 정책제언도 아낌없이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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