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국내 희귀식물을 지키기 위한 장소를 찾았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국립수목원은 오는 13일 경남지역 희귀식물 보존을 위한 전시원(경남 거창 금원산수목원 내)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향후 생물다양성 현장교육장 및 식물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희귀 특산식물 보존원 모습(사진제공=산림청) |
전체 조성 면적은 1500㎡이며 희귀식물의 다양한 생육환경을 고려한 ▲암석원 ▲음지암석원 ▲습지원 ▲계류 등을 조성하여 경상도지역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 섬현삼, 섬시호, 산개나리 등 총 80종을 식재했다.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2009년부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기후변화 취약식물과 희귀식물 보전을 위해 '희귀·특산식물 보존 및 복원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6개 보존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과 함께 '산림식물종 보존을 위한 국·공립수목원 협업사업 현지 워크샵'이 개최된다.
기후변화 취약종 및 희귀·특산식물 모니터링, 시민단체와 함께 수행한 희귀식물 분포조사 등의 공동연구 성과를 점검하며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Global Strategy for Plant Conservation) 이행을 위해 관계 전문가들과 국·공립수목원의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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