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IPEF 특별협상이 2월 8일(수)~11일(토) 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협상은 모든 분야를 다루는 공식 협상이 아닌, 일부 분야(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만 논의하는 바, 특별협상(Special Round of Negotiations)이라고 명명됐다.
금번 특별협상은 공식 2차 협상(일정 상세 미정)에 앞서 진행되는 회기간 협상으로,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실무협상과 함께 수석대표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측은 산업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법무부, 해수부, 국세청 등 관계부처 대표단이 참석한다.
금번 협상에서는 14개 참여국들 간 인태지역 내 공급망 교란 방지 및 위기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 모색,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 강화, 공정한 글로벌 통상 환경 구축을 위한 투명성 제고에 초점을 두고 분야별 협정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통상협정에서 다루지 않은 새로운 분야인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분야별 협상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금번 협상에 대비,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자 등과 협의를 통해 협상 전략을 수립해 온 만큼, 우리 기업들의 인태지역 진출과 수출 확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규정들이 협정문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상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지난해 IPEF 출범부터 1차 협상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도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금번 특별협상은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와 관련하여 그간 제기된 참여국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IPEF 분야별 협상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아울러, “규범과 협력의 균형잡힌 접근을 바탕으로 IPEF가 인태지역 당면과제를 해소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협상 진전에 기여하면서도 우리의 핵심이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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