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일리노이 시카고 대와 워털루 대 연구진이 물 속 유출수와 높은 수준의 질산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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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농경 지역의 비료와 거름 도포에서 유출된 성분은 지하수, 강, 해안 지역의 질산염의 높은 수치를 초래했다고 Phys.org에서 밝혔다. 질산염 수치가 높으면 식수 안전을 위협할 수 있고 녹조 현상으로 인해 수생 생태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
연구진은 미국 전역에 남아있는 습지대를 조사한 지도를 이용했다. 이를 통해 현재 습지에 의해 제거되고 있는 질산염의 양을 확인한 결과 미시시피 강의 질산염 부하는 습지가 없을 경우 약 50% 높을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습지가 수질에 미치고 있는 긍정적인 영향과 더불어 습지 복구의 가능성을 조사한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습지 복구는 특히 미시시피 강 유역과 멕시코만 지역의 수질 개선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한다.
불행히도 미국에는 원래 존재했던 습지 대부분이 농업이나 도시개발의 명목으로 파괴되었다. 농업과 질소 비료의 집중적인 사용으로 가장 큰 질산염 문제를 갖고 있는 지역은 습지대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이전 연구에서는 습지대가 수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습지는 정화작용을 하며 질산염이 많은 물에 영향을 주고 궁극적으로 질산염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연구진은 또한 습지 복원이 수질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컴퓨터 모델을 수행했다.
한편 이 연구는 미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는 네이처지에 특집기사로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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