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 상수 공급을 위해 “무단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준 마련 연구 공청회”가 상수도공동연구협의회 주최로 6월 3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로 있는 현인환 단국대 교수는 “현재 도·송수관로의 경우 대부분 단일관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재난 및 사고에 취약한 실정이며, 광범위한 공급지역으로 인해 관로사고 시 주민생활 및 산업경제의 영향이 막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의회는 수돗물 질의 고려와 안전한 물 공급 필요를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공청회에서의 여러 의견개진을 통해 향후 무단수 공급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 교수의 개요 소개 후 제도개선안 발표에 나선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는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는 발표에서 정수장 예비용량 기준 마련, 도/송수관로 무단수 체계, 배수지간 배수블록간 연계방안, 배수관망의 수질확보방안, 원수조정지 관련 기준 및 설치방안, 용수공급 안정화를 위한 배수지 적정용량 산정방안, 지방 광역정수장의 연계방안, 무단수 공급체계 구축성과 측정방안 등 8가지의 주요 이슈 토론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패널토의에서는 김영관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권지향 건국대학교 교수, 강금배 한국환경공단 처장, 이규상 서울시 부장, 김성한 k-water 처장, 이상홍 ㈜한국빅텍 부회장, 도중호 한국종합 상무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협의회는 이번 수도사업자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를 통해 향후 먹는물 수질기준 강화와 시설물 노후화에 대비, 기존 무단수 공급체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무단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준 마련, 무단수 용수공급 시스템 계획 및 운영 매뉴얼 작성, 무단수 용수공급체계를 위한 정책방향 제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수도공동연구협의회는 국내 상수도 분야의 발전을 위해 환경부와 특·광역시, K-water,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설립한 단체다.
협의회는 지난 2014년 발주하여 ‘무단수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준 마련 연구’를 수행중이며, 현인환 단국대학교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고 김영관 강원대학교 교수, 이현동 건설기술연구원 교수, 구자용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주환 수자원공사 교수, 곽필재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원, 김진근 제주대학교 조교수, 박수완 부산대학교 부교수, 전환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교수, 김두일 단국대학교 조교수, 김민철 서울시립대학교 연구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