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제주도 허가에 다른 지역 상황은?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2-05 2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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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TV

국내 첫 영리병원이 제주도에 들어설 예정이다.

영리병원 녹지국제병원은 5일 조건부 개설 허가를 받았다.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은 의료대상은 외국인으로만 제한된다.

영리병원은 비영리병원과 달리 외부 투자를 받고 진료 수익이 생기면 배당할 수 있는 주식회사형 병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송도에서 10년이 넘도록 추진되어왔던 영리병원 추진상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인천 송도 영리병원 설립 계획이 백지화됐다. 당초 300병상 규모의 영리병원을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정부는 유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 해당 부지에는 현재 국내외 대학병원간 합작 형태의 비영리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부산은 수년째 명지국제신도시에 영리병원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진전은 없는 상태다. 국내 8개 경제자유구역 등 영리병원 설립이 가능하지만 현재까지 송도, 부산을 제외한 지역에서 영리병원 추진은 거론된 적이 없다.

이날 제주도 영리병원 유치 발표에 도민들은 공론화 결론을 따르지 않았다며 원희룡 제주지사를 강하게 비난, 소송과 설립 반대 집회를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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