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탄소소재 분야 기술인과 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이자,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행사인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2’가 10월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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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업부 |
‘우주·항공,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Quantum Jump의 기회로!’를 주제로 ‘탄소소재 제품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카본 아이디어 챌린지’ 등 행사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카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했으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및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이용필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조경태 의원, 이헌승 의원, 김성주 의원, 대한항공 정현보 상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카본코리아 2022’ 개막을 축하했다.
산업부 이용필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은 환영사에서 “탄소소재는 우주 왕복선, 위성, 항공기 등이 초고온(2,000℃)·초저온(-253℃)의 극한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게 해주고, 경량화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우주항공 시대의 대중화를 이끄는 필수 소재”라고 강조하며, 우주항공 분야 탄소소재 시장은 2030년 약 475억달러*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우리가 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고성능 탄소소재 기술 자립화, ▲세계 정상급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 ▲탄소소재 전후방 산업 협업을 통한 내수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78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작년(18개社) 보다 규모가 한층 확장되었으며, 우주·항공·방산 특별관, 수요산업관, 성과홍보관, 전북·경북관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우주·항공 산업발전을 위한 탄소소재의 역할 및 미래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는 “우주·항공·방산 특별관”에서는 나로호 발사체 부품(한화), 중고도 무인기(대한항공) 등 13개 기업의 30여종 혁신 탄소소재 제품과 미래기술이 전시됐다.
‘모빌리티/에너지·환경/라이프케어/건설’ 4대 핵심 수요 산업별 탄소제품 홍보를 주제로 하는 “수요산업관” 에서는, 수소저장용기(일진하이솔루스), 정수기 청정기에 적용되는 탄소소재 활용 고효율 필터(코웨이) 등 25개 기업의 40여종 제품을 볼 수 있다.
“성과 홍보관”에서는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 및 해외 마케팅 사업에 참여한 18개 기업의 20여종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해외 마케팅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0개사는 동 사업을 통해 구축된 ‘온라인 전시관(https://exhi.daara.co.kr/t/ko56116)’을 통해 제품을 전시했다.
“전북관/경북관”에서는 탄소나노튜브 분산제와 고분자 도전재(한솔케미칼), 이차전지 음극재에 활용되는 인조흑연(카보랩) 등 전북/경북 지역에 소재하는 22개 우수 탄소소재 기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본코리아 2022 개막식에서는 탄소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7명의 유공자가 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대한항공의 정현보 상무에게 돌아갔는데, 탄소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항공기 기체 구조물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공정 대비 20~30% 비용을 절감하는 신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내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기체확산층(gas diffusion layer, GDL)을 연속공정에서 제조·생산하는 기술을 전세계에서 4번째, 국내 최초로 획득한 제이앤티지의 이은숙 부사장이 수상하였다.
그 밖에 신성소재 신윤종 대표이사, 솔머티리얼즈 박현기 연구소장, 데크카본 유강 책임연구원, 국도화인켐 우영화 책임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양우석 수석연구원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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