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양호 회장이 밝힌 자녀교육 덕목 '절약' '겸손'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4-08 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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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8일 오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향년 70세로 별세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양호 회장은 최근 수술받은 폐질환이 악화돼, 미국 현지에서 생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도 급히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양호 회장의 장녀 조현아와 차녀 조현민은 사내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조양호 회장이 최초 인터뷰에서 밝힌 자녀 교육 덕목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항상 자녀들에게 절약과 겸손을 가르쳤다며 자녀들에게 용돈을 조금만 줬고 늘 절약하고 남들에게 겸손해야 한다고 교육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조현민 전 전무가 28살 당시 쓴 SNS에 “퍼스트 클래스만 당연하게 탔다” “나만 외제차 탄 것이 좋았다” 등의 글은 아버지가 내세운 교육 덕목과는 앞뒤가 맞지 않았다.

이에 자녀들이 그의 뜻을 따르지 않았거나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JTBC에서 분석한 바 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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