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특혜'는 NO…김재경, 연습생 때보다 힘들었던 시간들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2-30 22: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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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그동안 힘겨웠던 시간들을 버텨낸 김재경이 조연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30일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은 그는 배우로서의 각오를 단단히 했다. 다만 이는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받았다고 볼 수 없는 상이다. 누구보다 혹독한 환경 속에 자신을 다그치며 버텨왔기에 이날의 상은 더욱 값질 수 있었다.

통상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가수 출신 연기자로 특혜를 본 바도 없다. 연기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후 계속 오디션을 봤지만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고.

무조건 버틸 시간을 정해두고 싸웠던 시간이었다. 김재경은 매일경제와 인터뷰를 통해 오디션에 계속 떨어지니 '이 길이 맞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무조건 3년은 버텨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다. 그는 이미 혹독한 가수 연습생 기간을 4년 여 버텨봤던 터라 이번에도 버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했다고.

버팀의 시간은 그에게 보답을 했다. 갖은 실패 끝에 OCN '라이프 온 마스' 오디션에 붙으며 감독에게 "너는 잘 되겠다"는 말까지 들었다는 김재경이다. '배드파파'를 통해 트로피까지 거머쥐게 된 그에겐 이제부터가 배우로서 내딛는 또다른 시작점이 됐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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