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유럽에서 야외 운동은 기후가 온화할 때 또는 입자상 물질(봄에 꽃가루 포함)에 노출되고 더울 때 봄-여름 시즌 오존에 노출될 수 있다. 지구 온난화와 함께 꽃가루도 점점 더 알레르기 유발성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몇 년 전,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가소제, 산화 방지제 및 중금속을 함유하는 재활용 타이어로 제조된 레크리에이션 필드 및 인공 잔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유해 잔류물의 흡입, 섭취 및 접촉은 위험성을 내포한다.
이 입자들은 즉각적인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유전자 변이를 유도함으로써 더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장에서 측정한 양은 각 화합물에 대한 법적 또는 권장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일부는 발암 물질이었다.
게다가, 타이어 고무에 있는 많은 화학 물질들의 잠재적인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침은 아직 없다.
또한 실내 스포츠 활동은 선수들을 특정 위험에 노출시킨다. 실내 공기 자체와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 모두 작은 입자와 오존에 의해 오염된다. 외부 공기는 종종 실내 표면과 반응한다.
최근에도 여전히 불충분하지만 점차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실내 스포츠 시설에서 PM, VOC 및 CO2 오염을 측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시설의 농도는 본질적으로 사람 수, 활동 유형 및 환기가 변수가 된다. 예를 들어, 요가 활동은 입자를 재현탁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른 활동보다 영향이 적다.
고농도의 VOCs는 피트니스 센터 또는 청소 제품에 사용되는 알코올 기반 손 소독제, 방향제 또는 디퓨저뿐만 아니라 새로운 장비(매트, 소형 피트니스 장비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민감하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대기 오염 물질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은 두 가지 방법으로 연구되어 왔다. 즉 특정 유형의 경주에서 선수들이 다른 계절에 걸쳐 달성한 시간을 집계하는 것과 국제 마라톤에서 최고의 결과를 추적하는 것이 그것인데 이러한 결과는 지역 환경 및 기후 측정과 일치되었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는 크게 PM10과 PM2.5로 분류되는데 먼지의 크기가 10 μm보다 작으면 PM10이라 불리고 2.5 μm보다 작으면 PM2.5라고 한다. 조사 결과 PM10이 10 µ g/m3 증가할 때마다 여성 마라톤 참가자들의 달리기 시간은 1.4% 늘어났다. 공기가 오염될수록 이러한 현상은 눈에 잘 띄었다. 공기가 심하게 오염된 2014년 베이징 마라톤 대회에서 보통 마라톤 참가자들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데는 공기가 적당히 오염된 날보다 12분 정도 더 걸렸다.
또한 오존과 입자들도 그 효과들을 결합한다. 7년에 걸쳐 조사된 미국에서의 데이터는 오존이 수영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고, PM2.5는 사이클과 달리기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기후온난화가 더욱 심해질 경우 선수들의 기량에 더욱 불리해질 것은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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