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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사진=대한축구협회) |
이청용의 골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살렸다. 볼리비아를 상대로 첫 승리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2일 울산에서 볼리비아와 올해 첫 A매치 경기를 가졌다. 피파랭킹은 우리보다 낮지만 볼리비아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이번엔 포메이션 변화로 나름 새로운 시도를 했지만 결정적 순간에 골은 터지지 않았다. 지동원, 손흥민 투톱 효과가 보이지 않은 셈이다.
결국 해결사 노릇을 한 것은 노장 이청용이다. 경기가 끝나갈 무렵 이청용은 감각적인 슛팅을 이끌어내며 한국은 1-0으로 승리를 맛봤다. 볼리비아에게 한 번도 이긴적이 없었던 한국 대표팀은 첫 승리를 거뒀다.
심지어 이청용은 선발 멤버도 아니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지 약 20분 만에 골을 터트린 것.
이청용이 A매치에서 골을 기록한 것은 2016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 때 이후 2년이 넘었다.
특히 이청용은 2012년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기성용, 구자철과 함께 한국 축구를 이끌었던 멤버였다. 절친인 기성용과 구자철은 지난 1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들은 2019 아시안컵 이후에 은퇴를 선언하며 후배들에게 기회를 줬다.
축구 대표팀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이어가고 있는 때에 이청용은 노련함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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