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버스조차 '활활', 고성 속초 산불에 긴박한 SNS 증가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4-04 2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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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

4일 오후 현재 강원도 고성부터 속초까지 산불이 크게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근 주민들은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속초 시내까지 빠르게 번져 긴급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SNS를 통해 화마의 위협적인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눈에 봐도 소방 당국의 화재 진압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다.

긴박한 상황에 고성 군청과 속초시청은 오후 8시부터 20~30분 간격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 주민들의 적극적인 대피를 권고했다. 이들은 각 주민들의 위치에 맞는 대피소를 인근 초등학교나 중학교 등으로 안내했다.

특히 많은 네티즌들이 속초 시내 한복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의 모습을 속속들이 게재하고 있다. 대형 버스로 추정되는 해당 자동차는 형체만 간신히 유지한 채 불길에 휩싸여 있다. 재난영화를 방불케 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불길 진화가 어려운 상태며 상황을 전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악조건 속에 고성 속초 산불이 빠른 시간 내에 잡히길 바라는 네티즌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있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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