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마담 "억울해, 말하면 믿어 줄건가" 스트레이트, 2600억 요트에서 여성이 받은 돈?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08 23:02:51
  • 글자크기
  • -
  • +
  • 인쇄

▲ (사진=MBC 캡처)

 

양현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 정마담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8일 MBC '스트레이트'는 지난 24일에 이어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또다시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취재진은 정마담의 유흥업소를 찾았다. YG의 접대 자리마다 중요한 역할을 했던 정마담과의 인터뷰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정마담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거듭 만남을 요구하자 결국 "억울하다"라고 토로하며 "솔직히 다 말하면 믿어줄 건가"라며 말문을 열엇다.

정마담은 경찰 조사에서 양현석이 성접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사적인 비즈니스로 몰아가는 것이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로우 일행을 만났던 유럽 원정에 대해서도 증언했다.

정마담에 따르면 여성들은 2014년 10월 모나코 앞바다 초호와 요트에서 약 열흘 간 조로우 일행과 함께했다. 요트는 2600억 원 상당으로 바다 위 호텔로 보였다는 것. 수영장과 사우나는 물론, 조식도 준비되어 있었다고. 정마담은 조로우 일행이 중간에 샤넬 백 하나를 사줬다고 전했다.

또한 여성들은 5일 근무에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을 수령했다. 정마담은 일부 여성은 조로우 방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며 자신이 시킨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여성들과 동행한 유럽 원정이 있기 한달 전 양현석과 조로우의 식사 자리에서 구체화 된 계획이었다. 정마담은 유럽 출장 일주일 전 2억 원의 출장비용을 전달 받았다며 이를 어떻게 나눌 지는 양현석이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정마담은 경찰 조사를 6번 받았다. 경찰 조사에 앞서 YG 측의 직원이 정마담에거 전화해 "경찰 조사 가능성은 매우 낫다"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스트레이트' 기자는 "YG직원은 경찰 조사에 대해 왜 이렇게 잘 아는 것인가"라며 또다시 의혹을 제기했다. [환경미디어=김소연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