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출 흑자 전환’ 위한 수출확대 전략은?

수출상황점검회의 등 부처별 수출목표 이행점검‧협업체계 구축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2-23 2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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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3일(목)에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4차 수출전략회의」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를 제1차 수출전략회의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全부처의 산업부화”를 본격적으로 이행하는 원년으로 삼고, 수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부처가 수출지원역량을 결집해 마련한 「2023년 수출여건 및 범정부 수출확대 전략」을 확정하였다.

이번 수출확대 전략에는 ➀ 부처별 ’23년도 수출목표 설정, ➁ 부처별 수출목표 이행상황 점검 및 협업체계 구축, ➂ ’23년 범정부 수출지원예산 1.5조원 투입‧무역금융 362.5조원 공급 및 12대 新수출동력 확충, ➃ 부처간 협업 프로젝트 추진, ➄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통한 수출기업 애로해소 등이 주요 내용으로 반영되었다.

1. 2023년도 수출목표 : 6,850억불

정부는 우리나라의 2023년 전체 수출목표를 6,850억불로 설정하였다. 세계적인 경기둔화 등으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적자 장기화 및 수출 감소세가 우리경제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엄중한 인식하에 금년 수출의 플러스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수출 목표치를 설정하였다.

정부는 금년도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전부처의 ‘산업부화’, ‘영업사원’ 기조 하에 모든 부처가 수출담당 부처라는 명확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가용가능한 모든 수출지원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교육부, 환경부, 국방부 등 비산업부처를 포함하여 관세청, 특허청, 조달청 등 지원 부처까지 총 18개 부처가 수출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2. 부처별 수출목표 이행상황 점검 및 협업 체계 구축

정부는 수출 플러스 성장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서 부처별로 수출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실적을 다층적이고 꼼꼼하게 점검‧관리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였다.

부처별로 수출투자책임관(1급)을 지정하여 부처별 소관 품목·업종의 수출 목표 이행상황을 집중관리 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는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통해 부처별 수출실적을 매월 점검하고, 이를 수출전략회의 등에 정기적으로 보고할 예정이다.

3. ’23년 범정부 수출지원예산 1.5조원 지원 및 12대 新수출동력 확충

정부는 수출지원사업에 ’23년도 예산 1.5조원을 투입하고, 무역금융을 최대 362.5조원 공급한다. 아울러,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 고부가가치 선박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원전, 방위산업, 녹색산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에듀테크, 스마트팜, 콘텐츠 등 12개 분야 新수출동력을 확충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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