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빵’과 180도 다른 분위기 닥터 프리즈너, 때깔부터 다르다?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20 23: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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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프리즈너(사진=닥터 프리즈너 캡처)

‘닥터 프리즈너’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첫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는 외과 의사인 나이제(남궁민)이 교도소 의료과장이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됐다.

 

프리즈너(prisoner)의 뜻은 죄수, 재수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만 보면 ‘감옥으로 간 의사’로 보면 간단하다. 방송 전 교도소의 내외부 모습을 통해서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다고 포부를 밝혔었다.

첫방송에선 나이제가 청렴했던 의사 나이제가 흑화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교도소의 의료과장에 지원하면서 “돈 벌자고 여기 지원한 것 아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재벌 이재환(박은석)이 마약사범으로 호송을 당하던 중 사고를 당했고 그에게 흉기를 찌르며 막을 내렸다.

흑화된 나이제의 모습이 ‘닥터 프리즈너’의 앞으로의 전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교도소를 다룬 작품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데 2017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과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서 교도소 속 모습을 한편으로 코믹하고 밝게 그려냈다. 배경이 주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제소자는 물론 교도관, 교도소 배경까지도 환했던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달리 '닥터 프리즈너'는 면접을 볼 때부터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된다.

반면 ‘닥터 프리즈너’는 교도소 안 계급 사회와 권력에 대해 집중하며 매수와 꼼수를 통해 '형집행정지'를 합법적인 탈옥과 면죄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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