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테러, GTA 게임 영상 구도와 흡사… 이민자 응징 명분 앞세운 ‘겜충’의 모방범죄?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15 23:39:56
  • 글자크기
  • -
  • +
  • 인쇄

▲ (사진=KBS1 캡처)

뉴질랜드 테러범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이 존재했다. 그가 그럴싸한 명분으로 자신의 범행을 정의라고 포장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단순한 게임 중독자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었다.

뉴질랜드에서 15일 反이민주의를 표방한 괴한의 테러로 시민 4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뉴질랜드 테러에 대한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예상외로 범인이 단순히 게임에 미쳐 모방범죄를 일으켰을 수도 있다는 해석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뉴질랜드 경찰에 따르면 테러범은 28세 호주인으로 밝혀졌다. 이 테러범은 범행 전부터 범행 완료 시점까지 실시간으로 중계해 엽기적인 잔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총 87장에 이르는 성명문을 통해 자신의 범행이 이민자들로부터 나라를 잃는 이들의 복수를 대신한다는 정의감에 빠져 있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올린 영상물을 관찰한 결과 그가 정의감에 불타 명분을 세웠지만 그냥 단순한 ‘겜충(게임 중독자)’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그가 올린 영상의 구도가 GTA 게임 영상과 매우 유사했기 때문이었다.

GTA(grand theft auto) 게임은 주인공이 범죄조직의 명을 받아 무고한 시민들을 살상하는 내용의 게임이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