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 손상-당뇨병-골다골증’ 부작용 많은 간헐적 단식, 방법 제대로 알려면?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3-10 23: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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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캡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간헐적 단식 중이다.

최근에는 fmd 식단을 통해 뇌를 속여 단식 효과를 보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0일 방송한 ‘미운우리새끼’에서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홍선영은 오후 6시~오전 9시까지 단식 시간 동안 각종 음식을 생각해 두었다가 식사가 가능한 시간에 다 먹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간헐적 단식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다이어트 비법이다. 최근 ‘SBS 스페셜’에서도 먹어도 단식 효과가 나는 fmd 식단을 소개했다.

‘SBS 스페셜’은 지난주 간헐적 단식에 이어 이번주에는 먹어도 단식 효과가 나는 한국식 간헐적 단식 fmd 식단을 소개했다.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시도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 방법에 일각에서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이 적지 않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탓이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지난해 5월 미국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로대학의 연구진은 간헐적인 단식이 췌장을 손상시키고 인슐린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간헐적 단식을 하면 살이 빠지는 대신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에 발생한다.

간헐적 단식이 업무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폭식과 뼈엉성증(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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