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 죽을 때까지 버텨보자 했던 성훈, '이런 날' 맞이한 '레벨업'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10 23: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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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으로 오랜만에 배우로 복귀했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레벨업'에는 성훈, 한보름, 차선우, 강별, 데니안 등이 출연한다. 특히 성훈은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갖춘 구조조정 전문 기업의 에이스 안단테 역을 맡았다. 최근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인기를 끌며 예능인의 가능성을 보여준 성훈은 다시 본업인 배우로 복귀해 방송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성훈의 연기 열정은 무명 시절부터 강했다. 그는 2017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을 아직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뒷걸음질은 치지 않았다. 어느 날 SNS에서 글을 봤는데 어떤 일에 대해서 천재성을 띠지 않은 사람이 그 일에 전문성을 갖게 되기까지 5~7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욕을 먹더라도 연기에 재능이 있는 건 아니니까 7년 정도까지는 '굶어 죽을 때까지 버텨보자'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제는 배우들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한 성훈은 그렇게 버티고 버텨 데뷔 8년 만에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가 됐다.

[환경미디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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