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 3개월 연속 하락세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1-14 18: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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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폴리실리콘 염산



평균 식량가격지수 212p, 전년 대비 7% 낮아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작년 12월 식량가격지수가 전월(211 point) 보다 1.1% 낮은 209 point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6월(200 point) 이래 최저치로, 곡물 및 유지류 가격지수 하락이 반영된 것이다.

작년 평균 식량가격지수는 212 point로 전년(228point) 대비 7% 하락했으며, 품목별로는 설탕(△17.1%), 유제품(△14.5%), 유지류(10.7%), 곡물(△2.4%), 육류(△1.1%) 순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군별 지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곡물은 작년 11월(256 point) 보다 2.3% 하락한 250 point를 기록했다.
작년 7-9월의 불확실한 생산량 전망으로 가격이 급등한 이후, 사료용 및 산업용의 수요 감소로 다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쌀 가격은 풍작 전망으로, 옥수수 가격은 남미의 충분한 수출 공급량에 힘입어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평균 곡물가격지수(241point)는 전년(247point) 대비 2.4% 하락했다.

유지류는 작년 11월(200 point) 보다 1.9% 하락한 197p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2010년 9월(199 point) 이후 최저치이다. 대량 생산 및 수요 약세로 인해 재고량이 증가한 팜유가 유지류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작년도 평균 유지류가격지수(225point)는 전년(252point) 대비 10.7% 하락했다.

육류는 작년11월(177 point) 보다 0.8% 하락한 176p를 기록했다. 돼지고기 가격이 소폭 내려간 것을 제외하고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작년 평균 육류가격지수(175point)는 전년(177point) 대비 1.1% 하락했으나, 이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유제품은 작년 11월(195 point) 보다 0.9% 상승한 197p를 기록했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작년 7월 최저치(173 point)를 기록하며 하락한 이후, 5개월 연속 상승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평균 유제품가격지수(189point)는 전년(221point) 대비 14.5% 하락했다.

설탕은 작년 11월(275 point)보다 0.3% 하락한 274p를 기록했으며, 2010년 8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었다. 3개월 연속 생산량 증가 전망과 세계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의 2012/13 유통년도 수출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작년도 평균 설탕가격지수(306point)는 전년(369point) 대비 17.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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