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성적표지제도 시행 4년차, 빠르게 성장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2-05 17: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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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성적표지제도 통



국민 인지도도 43.9%, 전년에 비해 4.9%P 증가

녹색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9년 2월부터 도입한 탄소성적표지제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작년에 296개 제품이 신규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해 2011년 210개 보다 141% 증가했다. 또 2011년 11월 도입한 저탄소제품도 72개 제품이 인증을 취득하는 등 탄소성적표지제도에 대한 기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관심 또한 높아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탄소성적표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로는 스웨덴, 스위스, 일본, 태국 및 중국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들 국가(65~487개 제품)에 비해 대단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함께 반영해 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탄소성적표지제도에 대한 국민인지도 조사결과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국민 대부분(90.6%)이 탄소배출량이 적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제도 인지도도 43.9%로 전년에 비해 4.9%p 증가됐으며, 제도의 취지와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정인지도 역시 6.0%p 크게 향상된 22.3%로 조사됐다.

또한 ‘온실가스로 기후변화가 심각하다’는 응답이 96.4%, 제품을 구매할 때 탄소배출량 표시를 확인하겠다는 응답도 84.9%로 조사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탄소성적표지제도가 녹색소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 탄소성적표지제도 참여기업(160개 기업 이상)과 인증제품(누적 1,100개 제품) 확대를 포함해, 중소기업은 인증수수료 50% 감면과 탄소배출량 산정 컨설팅 무료 지원(20개 기업 40개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대국민 인지도를 더욱 높여 녹색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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