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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을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만들자"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미디어가 주관한 ‘문화산업으로서의 한옥의 세계화 세미나’가 13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최근 베이비붐세대의 은퇴에 따라 은퇴 후 건강에 좋은 농어촌지역의 한옥에서 거주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한옥은 건축비가 많이 들고 관리가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은퇴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이에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은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한옥을 건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전통한옥의 가치재발견과 지속가능한 한옥마을 활성화 및 귀농·귀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권순종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인구의 도시집중화로 인해 도시형주택인 양옥이라 불리 우는 주택 특히, 아파트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리의 전통한옥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우리 조합은 이러한 한옥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적정한 건축가격과 모델을 제시하여 일터, 쉼터, 삶터가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산업으로서의 한옥마을을 조성해 감으로써 한옥의 세계화에 한 발 다가가기 위해 오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한옥이 우수한 주택임에도 높은 건축비와 관리 불편 때문에 보편화되지 못한 채 마치 보존할 문화재처럼 인식돼 왔다"면서 "한옥은 우리문화, 우리 풍토, 그리고 우리의 삶이 깃들어 있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기에 세계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통한옥마을 세계화와 중서민 보급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우리 한옥이 우리들의 삶의 터전이자 공동체 문화라는 가치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한옥을 세계로 확산하는 데 인식을 제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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