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외길인생 알찬 결실 기대
“30대 초반 수도협회 이사를 맡아 수도업무를 조강지처(糟糠之妻)로 삼고 30년 외길을 걸어왔다”는 양부회장은 “그 동안 축적해온 풍부한 경험과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쏟아 붓겠다”고 남다른 의지를 보인다.
그는 “이번 전시회는 상하수도산업 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고 상하수도 현장운영 및 기술정보 교류를 촉진하면서 상하수도 분야 근무자 들에 대한 기자재 기술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고 밝히고 “따라서 20,000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03 국제 상하수도 전시회’는 8개국 200개 업체가 참여, 530개 부스(외국업체:20업체 100개 부스)에서 전시회를 갖는 대규모 행사”라고 전제, 따라서 이러한 대규모 행사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털어놓는다.
“현재 선진국에 비해 뒤져있는 우리나라의 상하수도 수준이 이번 행사를 통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커다란 기대감을 표명하는 양부회장은 “선진국에서는 상수원 지역에 농약 등의 규제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농약, 비료 등의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돼 있다”고 아쉬워한다.
물 자원 절약 생활화 해야
그는 이어 “2003년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해’로 유엔이 올해를 ‘세계 물의 해’로 정한 것은 21세기가 환경의 세기이자 물의 위기시대이기 때문”이라며 물의 위기는 물 관리의 위기라는 말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찾으라는 경고 메시지라고 일침을 가한다.
그의 주장은 세계 각국이 먹는 물 문제로 고통받고 있으며, 21세기 국제 분쟁의 주요 원인은 물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올 만큼 물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이 이를 잘 대변한다.
특히 물은 인체 대사에서도 절대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물만 제대로 섭취해도 건강의 반은 챙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을 정도로 인체의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상수도 보호구역에는 축사나 농지가 철저하게 관리돼야 하며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깊이 새겨 물 자원의 절약을 생활화 해야한다”고 전문인다운 견해를 피력하는 양부회장은 “특히 우리나라는 상하수도 관련 전문직의 보직 이전이 많아 기술축적과 전문인 양성이 어렵다”고 안타까워한다.
깨끗한 물 안정적 확보 총력
그는 또“법정법인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안의 하나인 깨끗한 물의 안정적인 확보와 공급, 수도의 보급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협회의 설립 목적을 설명 한 후, “따라서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우리나라 상하수도 부분의 선진화 및 수질 보전, 국민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상하수도 종사자들의 기술정보의 제공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상하수도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의 원활한 교류·확산을 통해 사업자간, 학계, 정부 및 국민과의 완충·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사업내용을 설명한다.
아무튼 아직은 열악한 우리의 실정에서 상하수도산업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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